한국경제에 따르면 정부가 영화 티켓 부담금 폐지에 맞춰 영화 티켓 가격을 최대 1000원 안팎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7일 정부와 상영관 업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상영관업계는 최근 영화 티켓 부담금 폐지에 맞춰 티켓 가격을 추가 인하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정부는 지난달 말 영화 티켓 부담금을 포함해 '숨은 세금'으로 불리는 부담금 18개를 폐지한다고 발표했는데, 이에 따른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영화관 3사(CGV·롯데시네마·메가박스)의 티켓값(성인 2D)은 평일 기준 1만4000원, 주말엔 1만5000원 안팎으로 형성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업계 관계자는 "한 편당 최대 1000원 안팎 가격을 인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"며 "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가격 인하 폭은 결정되지 않았다"고 한국경제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구체적인 인하 폭은 관련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면 시장 상황을 감안해 결정할 것"이라고 말했다고 한국경제는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ㅣ김서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41809041933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